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터넷 종량제 (문단 편집) == 종량제와 광고 == 현재도 전화사업자 통신망을 이용해 (와이파이가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이용할 경우, 사용자는 원하지도 않는 광고 화상과 동영상이 사용된 데이터에 포함된다. 이는 사용자로서는 매우 억울한 일이지만 대부분의 브라우저에 기본적으로 광고를 차단하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특정 앱을 사용하거나 (ADBlock 등) 그냥 참고 써야 한다. 만약 모든 인터넷 서비스가 종량제화 될 경우, 현재 무차별적으로 재생되는 광고 동영상 등의 광고 컨텐츠를 막기 위한 광고 차단 기능은 모든 웹브라우저에 필수적으로 탑재되어야 할 것이며[* 실제로 [[구글]]이 자사 웹브라우저인 [[크롬]]에 이 기능을 탑재할 준비를 하고 있다. (2017년 기준)], 이미 많은 사용자들이 광고차단용 앱이나 플러그인을 사용하고 있다. 많은 웹사이트들이 이에 대항해 광고차단 기능을 사용중인 사용자에게는 컨텐츠가 보이지 않도록 해두고 있으며, 몇몇 대형 사이트[* 주로 미국계 언론 관련 웹사이트, 예를 들어 워싱턴포스트나 뉴욕타임스 등.]는 아예 클릭수나 트래픽에 기반하는 광고 수익 모델 자체를 무의미하다고 판단해 페이월(paywall), 즉 사용자에게 직접 과금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웹기반 광고의 종주국인 미국에서는 이미 트래픽/클릭 수를 기반으로 광고료를 산출하는 것은 정확성을 떠나 아예 의미가 없다는 것이 중론이며, 이 상황에서 인터넷 종량제가 실시되어 모든 사용자들이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게 되면 현재 "무료" 웹사이트 모델을 지탱하는 유일한 기둥이 무너지는 것이다. 다시 말해 종량제가 일반화되면 현재의 웹기반 광고 수익으로 운영되는 무료 웹사이트는 모두 도태되고, 모든 사설[* 정부기관 웹사이트나 공공서비스처럼 세금으로 운영되지 않는 모든 웹사이트. 예를 들어[[네이버]], [[위키피디아]], [[나무위키]] 등.] 웹사이트들이 페이월화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즉 1990년대 중반 모델로 회귀하는 셈.[* 일반인에게 인터넷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직전인 1990년대 중반에는 사실상 모든 웹사이트가 유료 회원제로 운영되었다. 예를 들어 [[게임스팟]]이 회비를 받았으며 [[야후]] 이메일도 한달에 몇달러씩 이용료를 받았다. (오늘날엔 모든 이메일 서비스 제공자가 대용량 프리미엄 계정에 한해 이용료를 받지만, 당시는 모든 이메일이 기본적으로 유료였다. 종류도 적었고...) 개인 홈페이지도 홈페이지 주인이 호스팅 사이트에게 사용료를 매월 지불하는 방식이었다.] 정리하자면, 인터넷 종량제는 광고 수익으로 운영되는 웹사이트의 종말로 이어지고, 이는 모든 사설 웹사이트의 유료화를 낳으며, 이는 인터넷 사용 자체의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 이 [[나무위키]]가 한달에 5000원 정도의 계정비를 받는다고 생각해 보자.) 꼭 필요한 일에만 인터넷을 사용하는 이상 매달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할 사용자는 많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즉 통신사)에게 미칠 영향은 현재로서는 예측하기조차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